국민내일배움카드 추가 지원금 200만원 놓치지 마세요

직장을 다니면서도, 또는 이직을 준비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교육비가 부담되시나요? 😢 국민내일배움카드로 300만원을 받았는데 다 써버렸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국민내일배움카드의 기본 지원금 300만원만 알고 계시지만, 사실 조건만 맞으면 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총 50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이 제도,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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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일배움카드, 왜 추가 지원이 필요할까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재직자, 구직자, 자영업자 등 취업이나 역량 개발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직업훈련 지원 제도입니다. 기본적으로 5년간 30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요즘 제대로 된 IT 교육 하나만 들어도 수백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300만원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비정규직이나 저소득층처럼 교육 기회가 더 절실한 분들에게는 더욱 그렇죠.

바로 이런 이유로 정부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자에게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가 지원금, 누가 받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누가 이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고용노동부가 정한 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200만원 추가 지원 대상

가장 많은 금액인 2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간제, 파견, 단시간, 일용근로자로 재직 중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
  • 출소예정자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장애인
  •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 한부모가족 해당자
  • 북한이탈주민
  • 아프간 특별기여자
  •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가정밖 청소년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비정규직 근로자도 추가 지원 대상이라는 점입니다. 계약직으로 일하시거나 파견직,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들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거죠. 🤔

100만원 추가 지원 대상

200만원보다는 적지만, 10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도 있습니다.

  • 우선지원대상기업에 재직 중인 피보험자
  •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

우선지원대상기업은 쉽게 말해 중소기업을 의미합니다. 제조업 기준으로 상시근로자 500명 이하, 서비스업은 100명 이하 등의 기준이 있죠.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정규직 분들도 100만원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실제로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이론적으로는 알겠는데, 실제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시를 들어볼까요?

사례 1: 계약직 근로자 A씨

A씨는 회사에서 1년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데이터 분석 과정(200만원)과 파이썬 프로그래밍 과정(150만원)을 수강했고, 본인 부담금을 제외하고 약 280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A씨는 기간제 근로자이기 때문에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AI 실무 과정(180만원)까지 추가로 수강할 수 있었죠.

사례 2: 중소기업 재직자 B씨

B씨는 직원 80명 규모의 IT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합니다. 웹 개발 과정(250만원)을 수강하여 기본 지원금을 거의 다 사용했습니다.

B씨의 회사는 우선지원대상기업에 해당하므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클라우드 자격증 과정까지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구분 기본 지원 추가 지원 총 지원액
일반 재직자 300만원 - 300만원
중소기업 재직자 300만원 100만원 400만원
비정규직 근로자 300만원 200만원 500만원
저소득층·취약계층 300만원 200만원 500만원

추가 지원금 신청, 이렇게 하세요

추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합니다. 기본 300만원을 모두 사용한 후에 진행할 수 있어요.

신청 절차

  1. 기본 지원금 300만원을 모두 사용했는지 확인
  2. 추가 지원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준비
  3.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4. 추가 지원 신청 및 서류 제출
  5. 고용센터 심사 후 승인

필요 서류

대상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다릅니다.

  • 비정규직 근로자: 재직증명서, 근로계약서 사본
  • 중소기업 재직자: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 장애인: 장애인등록증 사본
  • 한부모가족: 한부모가족증명서

서류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것이어야 하니 참고하세요!

주의사항

추가 지원은 카드 유효기간 5년 내에 1회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총 지원 한도는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


훈련장려금도 함께 받으세요

추가 지원금만 있는 게 아니에요. 구직자라면 훈련장려금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140시간 이상의 훈련 과정에 참여하면서 출석률을 80% 이상 유지하면, 매월 훈련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요. 하루 훈련시간이 5시간 이상일 경우 일 5,800원, 즉 월 최대 11만 6천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월 최대 36만원까지 가능하니, 폐업 후 재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겠죠?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국민내일배움카드 추가 지원금은 알고 신청하면 받을 수 있지만, 모르면 놓치기 쉬운 제도입니다. 이미 300만원을 다 쓰셨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상황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비정규직으로 일하시거나, 중소기업에 다니시거나, 저소득층에 해당하신다면 꼭 한 번 확인해보세요. 이 지원금으로 여러분의 커리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투자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그 투자를 함께하겠다고 하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추가 지원금은 언제 신청할 수 있나요?
기본 지원금 300만원을 모두 사용한 후, 카드 유효기간 5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추가 지원은 1회만 가능하며,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신청하시면 됩니다.
파트타임으로 일하는데 추가 지원 대상인가요?
네, 가능합니다. 단시간 근로자(파트타임)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200만원 추가 지원 대상에 해당합니다. 재직증명서와 근로계약서를 준비하여 고용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중소기업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우선지원대상기업(중소기업)은 업종과 상시근로자 수로 판단합니다. 제조업은 500명 이하, 서비스업은 100명 이하 등 업종별 기준이 다릅니다. 회사의 사업자등록증과 재직증명서를 가지고 고용센터에 문의하시면 정확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추가 지원금도 본인 부담금이 있나요?
네, 추가 지원금도 기본 지원금과 동일하게 훈련과정의 자부담 비율이 적용됩니다. 다만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의 경우 자부담 비율이 0~20%로 낮아질 수 있으며, 일부 국가전략산업 분야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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