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1급,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은 이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있는데, 막상 취업 현장에 가보면 1급 우대 공고가 훨씬 많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월급 차이도 적지 않고, 승진이나 관리직 진출에서도 1급 보유 여부가 실질적인 기준이 되기도 하죠. 그런데 막상 도전하려고 하면 '나 같은 비전공자도 될까?', '공부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데…'라는 걱정이 먼저 들지 않으신가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회복지사 1급은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2~3개월 안에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한 시험입니다. 실제로 직장을 다니면서 3주 만에 합격한 사례도 있을 만큼, 전략이 노력보다 중요한 시험이에요. 이 글에서는 응시자격부터 시험 구성, 과목별 공략법까지 핵심만 정리해 드립니다.

사회복지사 1급, 누가 응시할 수 있을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반드시 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원서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준비 전에 본인의 자격 요건을 먼저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 조건은 사회복지학 전공 교과목을 이수한 4년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며, 전문대 졸업자라도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을 이수했다면 응시가 가능합니다. 4년제를 졸업하지 않았더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140학점(사회복지 전공 17과목 포함)을 이수하면 응시자격을 만들 수 있어요.
- 4년제 대학 사회복지학과 졸업자
- 전문대학 사회복지 관련 과목 이수 후 졸업자
-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학 학사 학위 취득자
-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관련 과목 이수자 (일정 요건 충족 시)
학점은행제로 응시자격을 준비하는 분들은, 학점인정 신청이 완료된 이후에야 원서접수가 가능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접수 마감 전에 학점 처리가 완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시험 구성과 합격 기준 한눈에 보기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매년 1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2026년 제24회 시험은 1월 17일에 진행되었고, 다음 제25회 시험은 2027년 1월로 예정되어 있어 원서접수는 2026년 12월경에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 교시 | 영역 | 세부 과목 | 문항 수 |
|---|---|---|---|
| 1교시 | 사회복지기초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사회복지조사론 | 50문항 |
| 2교시 | 사회복지실천 | 사회복지실천론 / 사회복지실천기술론 / 지역사회복지론 | 75문항 |
| 3교시 |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 사회복지정책론 / 사회복지행정론 / 사회복지법제론 | 75문항 |
총 200문항, 5지선다 객관식으로 구성되며 시험 시간은 240분(오전 9시~오후 1시)입니다. 합격 기준은 각 과목 40점 이상이면서 전 과목 총점 120점(60%) 이상이에요. 즉, 한 과목에서 40점 미만이 나오면 총점이 높아도 불합격입니다. 과목 과락에 유의하세요.
제23회(2025년) 합격률은 39.44%였으며, 최근 수년간 약 30~40%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응시자격이 있는 사람만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임을 고려하면, 잘 준비한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합격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목별 전략: 어디서 점수를 지킬까?
많은 합격자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공부 전략이 있습니다. 바로 '과목별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나눠서 공부하기'입니다. 8개 세부 과목을 모두 똑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면 비효율적이에요.
1교시 사회복지기초는 개념 이해 중심으로 접근하세요.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에릭슨, 피아제 등 발달이론과 심리학적 관점이 핵심이고, 사회복지조사론은 용어와 개념을 정확히 외워두어야 합니다. 이 두 과목은 이해력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 영역, 특히 실천기술론은 사례 중심으로 반복 학습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실제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패턴을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3교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에서는 법제론이 가장 까다롭습니다. 법 개정사항이 시험에 반영되므로, 최신 법령 개정 내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사회복지행정론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출제 범위를 가지고 있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좋은 과목이에요.
단기 합격자들의 공통점, 이것이 핵심이었다
3주 합격, 2개월 합격 후기를 보면 전부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최근 5개년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틀린 부분만 집중 복습했다는 것이에요. 전 범위를 다 보려고 하다가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어디서 점수를 잃지 않느냐입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새 내용을 공부하지 않는 것이 정석입니다. 오답노트와 핵심요약 복습에만 집중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감각을 키워야 해요. 특히 200문항을 240분 안에 풀어야 하므로, 실제 시험처럼 연습하는 훈련이 필수입니다. 😉
합격률이 높은 해와 낮은 해를 보면 법령 개정 여부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한국산업인력공단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