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영구임대아파트 신청 자격부터 합격까지 완벽 가이드
매달 치솟는 월세에 한숨만 나오시나요? 😥 내 집 마련은 꿈도 못 꾸고, 그렇다고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기도 힘든 상황. 혹시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LH영구임대아파트에 주목해보세요.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이 제도는 단순한 임대주택이 아닙니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주거 안정이 절실한 분들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회 안전망이죠. 2025년 10월에도 고양시, 여수시, 의정부시 등 전국 각지에서 예비입주자 모집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정작 신청 자격이 복잡하고,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셨죠? 지금부터 LH영구임대아파트의 모든 것을 쉽고 명확하게 알려드릴게요.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입주자격 완벽 분석
LH영구임대아파트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순위가 나뉜다는 점인데요, 1순위와 2순위로 구분되며 당연히 1순위가 우선 선정됩니다.
1순위 대상자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는 가장 우선적으로 입주 기회를 얻습니다. 이 외에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5·18 민주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도 1순위에 해당됩니다.
장애인 등록증을 가진 분들도 주목하세요. 지적장애인, 정신장애인, 3급 이상 뇌병변장애인의 배우자까지 포함되며,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70% 이하(1인 가구 90%, 2인 가구 80%)이면서 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분이나 65세 이상으로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경우도 1순위입니다.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중 시설장 추천을 받은 분들도 기회가 있어요.
2순위 대상자
1순위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2순위는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1인 가구 70%, 2인 가구 60%)이면서 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 가구원수 | 1인 | 2인 | 3인 | 4인 |
|---|---|---|---|---|
| 월평균 소득 50% 기준 | 1,799,082원 | 2,738,502원 | 3,813,487원 | 4,289,044원 |
| 1인 가구 70% 기준 | 2,518,715원 | - | - | - |
| 2인 가구 60% 기준 | - | 3,286,202원 | - | - |
장애인 중 소득 100% 이하(1인 가구 120%, 2인 가구 110%)인 경우도 2순위에 해당됩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영구임대주택 입주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포함되죠.
자산 기준도 확인하세요
소득만 맞는다고 끝이 아닙니다. 2025년 기준으로 총자산은 33,7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총자산이란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기타자산을 모두 합산한 후 부채를 뺀 금액입니다.
자동차 보유 기준도 있는데요, 개별 자동차 가액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니 LH 청약플러스 사이트에서 상세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절차 따라잡기
영구임대주택 신청은 일반 청약과 조금 달라요. 주민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단계별 신청 절차
- LH 청약플러스나 마이홈 포털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합니다. 지역별로 수시로 모집하니까 관심 지역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세요.
-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입주 신청을 합니다. 이때 희망 지구를 지정해야 합니다.
- 담당자가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신청확인서를 발급해줍니다.
- 신청확인서를 받으면 LH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LH 공사에서 소득·자산 조사를 진행하고 입주 대기자를 선정합니다.
-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LH에서 계약 안내를 받게 되고, 이후 계약을 체결하면 입주가 가능합니다.
일부 공고의 경우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해당 모집공고의 신청 방법을 꼭 확인하세요.
실제 사례로 보는 차이점
예를 들어볼까요? 1인 가구 A씨는 생계급여 수급자로 월 소득 100만원입니다. 1순위에 해당하므로 예비입주자 명단에서 우선 순위를 받게 됩니다. 반면 3인 가구 B씨는 월 소득 350만원으로 2순위 기준(3,813,487원 이하)에 해당합니다. 같은 지역에 신청했다면 A씨가 먼저 기회를 얻겠죠.
또 다른 사례로 C씨는 장애인 등록증을 가진 2인 가구로 월 소득이 360만원입니다. 일반 2순위 기준(2인 가구 60%, 약 328만원)을 초과하지만, 장애인 2순위 기준(2인 가구 110%, 약 448만원 이하)에는 해당하므로 신청 가능합니다. 😊
이처럼 본인의 상황에 따라 적용되는 기준이 다르므로,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해요.
임대 조건은 얼마나 유리할까?
LH영구임대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임대료입니다.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내면 되고,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기본 계약 기간은 2년이며, 2년마다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40㎡ 이하가 대부분이에요. 1~2인 가구에게 적합한 크기죠. 월세 부담이 크게 줄어드니 생활비를 다른 곳에 쓸 여유도 생기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에게도 기회가 있어요. 수급자인 신혼부부의 경우 10% 우선 공급 대상이 됩니다. 혼인 기간 7년 이내이거나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꼭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2025년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영구임대주택 모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양시, 여수시, 의정부시, 김천시, 보령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예비입주자를 모집 중이에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을 거예요.
주거 불안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소득 기준과 자산 기준을 확인하고, 거주 희망 지역의 모집공고를 체크한 뒤, 주민센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준비 서류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재산 관련 서류 등이 필요하니 미리 챙겨두세요.
내 상황에 맞는 입주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고, 최신 모집 정보를 받아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면 내년에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